내가 태여 난 年(연)에 정재가 있다면...

 

내가 태여 난 연에 정재가 있다면...

무토일주의 경우 연간의 정재는 계수가 되고 연지의 정재는 자수가 됩니다. 

정재란 

정재란 내 것에 대하여 소유적 개념이 굉장히 강하고 나의 영역과 나의 가족, 재화를 지키고 보유하려는 마인드가 굳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적금을 부어도 고 이름표를 붙입니다.

 

대학 등록금 적금,  엄마 칠순 잔치 적금, 여행적금 등 꼭 그 목적과 예측 가능한 결과를 지향합니다. 그러나 또 이런 책임감과 그 과정을 거쳐나가다가 오히려 역풍을 맞아도 그걸 잘 멈추거나 정리를 결단성 있게 하지를 못하여 발목을 잡히는 수가 있습니다. 

복권을 사더라도 편재는 그냥 일확천금을 바라고 사는 것에 가깝고 정재는 데이터를 분석을 하고 체계적으로 구체화하여 로또번호를 찍습니다. 

정재는 시작부터 끝까지 실속으로 시작을 하고 실속으로 끝나며 언제나 효율을 따집니다. 

 

정재가 축적해서 쌓아나가고, 하나하나 모아서 태산을 이루는 형태라면  ,  겁재는 재화에 대한  소유욕과  투자 마인드가 강한 편이며  ,  편재는 재화를 확장하여 자기의 영역을 넓히려는 정신이 강합니다. 

 

연간 정재

 

연간에 있는 정재는  첫 인상이고 느낌이고 분위기입니다.  셈세하거나 꼼꼼하면서 안정성이나 준비성 있는 모습입니다.

 

첫인상이 사기꾼 같아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얌체 같아 보이는 사람도 있고 카리스마가 있어 보이는 사람도 있는데 비해 정재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인 것처럼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인 것처럼 보입니다.

 

정재는 기본적으로 소유의 형태이므로 내 것에 속합니다. 그러나 연간의 정재는 월간을 뛰어남에  내 손을 닿을 것처럼 보이지만 잘 닿지는 않는 것입니다. 내가 내 마음대로  다루기 어려운 것입니다.

 

내 돈인데 정부나 대중에게 완전히 노출이 되어있어  어디 도망도 숨지도 못하는 재물이나 재산입니다. 세금 추적이 쉽고 유리 지갑 같은 존재입니다.  연간에 정재는 국세청이 꿰뚫어 보는 재이므로 내 것임에도 불구하고 다루기가 조심스러운 재입니다. 

 

 

 

 

연지 정재

 

 

연지는 가문 조상 집안 분위기 집안의 내력입니다 돈이 엄청 많아서가 아니고 풍족할 수도 있고 좀 여유려울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는 집안에서 태여났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재물복을 타고났으나 만약에 연지의 정재가 기신인 경우 일간의 힘이 약하거나 재가 너무 많은 경우, 사주에 비겁이 많고 정재가 있다면 오히려 가난할 수 있습니다.

정재의 특징 상  기본적으로 현실을 유지 하려 하고  항상성을 가지고 있어 원래의 모습을 유지하려고 하는 것 때문에 자신의 처한 상황을 과감히 박차고 뛰쳐나오지를 못합니다. 

 

연지의 정재는 어려서 부터 어떤 것이든 내 것을 확실히 하고  나의 것을 소중히 다루는   애착심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이것이 심해지면 집착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내가 태여 난 월주 (月柱),  일지 (日支), 시주(時柱)에 정재가 있다면...▼

내가 태여 난 月(월)에 정재가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