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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방간을 방치하면 생기는 일

by 소통하다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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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입니다. 우리 몸 구석구석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또 일정한 영양분을 챙겨두었다고 우리가 식사를 못하거나 미처 영양분을 섭취하지 못할 때  사전에 저장해둔 영양분을 꺼내여 에네지로 사용하게끔 우리에게 보내주기도 합니다. 또한 우리가 섭취한 음식 중에 독성분들도 해독을 시켜서 체외로 배출을 도와줍니다.

 

 

지방간

간이 열심히 일을 하는 동안 우리가 알코올이나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를 하게 되면 과다 섭취한 것들이 오히려 중성지방으로 변환되어 간에 쌓이게 됩니다. 이런 일련의 패턴들이 반복 지속이 되면서 지방이 간세포의 5% 이상 축적되는 것을 지방간이라고 합니다. 지방간은  알콜성 지방간과 비알콜성 지방간으로 나뉩니다.

 

알콜성 지방간

알콜성 지방간이란 보통 성인 남자는 1주일 동안 소주 3병이상, 성인 여자일 경우 1주일 동안 소주 2병 이상을 마시게 되면

지방간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 전문가들은 적어도 2-3일은 간에게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지방간을 오래 방치할 경우 지방간염으로 발전하게 된다고 합니다. 

비알콜성 지방간

비 알콜성 지방간의 경우에는 과식을 통하여 지방간이 많이 쌓이게 되는 경우라고 합니다. 생활습관을 통한 체중감소가 중요하지만 급 체중감소는 오히려 지발간을 더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일주일에 0.5~1.0킬로 이내로 감량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그 외 겉으로 보기에 날씬하지만 지방간을 가지고 있는 경우들이 있느데 이를  마른 지방간이라고 한답니다. 이는 근육이 너무 적어서 지방간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과 더불어서 주  2회-~3회 정도 근력운동을 할 것을 권장합니다.

 

  

지방간염

알콜의 과도한 섭취로 인한 알콜성 지방간과   탄수화물, 열량이 높고 짠 음식의 섭취는  비 알콜성 지방간  두 가지 경우 모두 장기간 방치하면 지방간염으로 발전이 됩니다.  

간경화의 섬유화 과정

지방간염이 점점 오래되면서 간을 기능적으로 구성하고 있는 소엽들은 간이 점점 궅어지면 자신의 방문을 점차적으로 닫아버리게 됩니다. 문을 점점 닫혀가는 소엽들로 인하여 합성도 하고 해독도 하던 간의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도 문제가 하나, 둘씩 생기기 시작합니다. 

간복수

간이 굳어지고 섬유화 현상이 일어나면서 간경화로 진입한 간은 알부민을 만들어내지 못하여 소변을 배출하지 못하고 배나 다리에 저류 하여 복강 냉 물이 고이고 몸이 붓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또한 딱딱하게 굳어진 간으로 인하여 압력을 받은 혈관 등이 혈액을 간으로 보내지 못하고 위나 식도 주변으로 역류하게 됩니다. 

 

위식도 정맥류 -출혈

압력으로 인하여 위나 식도 주변에서 혈액이 역류하면서 혈관이 풍선처럼 부풀면서 터지게 되는데 이를 위식도 정맥류라고 합니다.  이때 환자는 피를  토하는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간성혼수

복수현상에 출혈 현상까지 일어나면서 간 기능이 거의 마비가 되는데 이때 암모니아 독성물질이 해독이나 체외고 배출되지 못하고 혈관을 따라 뇌까지 흘러들어 가게 됩니다. 이를 간성혼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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