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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간이 딱딱해지는 섬유화의 4단계

by 소통하다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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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딱딱해지는 섬유화의 4단계 즉 간경화로 가는 4단계입니다.

간의 염증이 오래 지속되면 간세포의 사망과 재생의  횟수가 반복 지속되면서 상처가 아물면서  딱딱해지는데 이는 우리의 피부가 상처를 입고 회복된 후 흉터가 남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흉터가 많이 생긴 간은 재생속도가 점점 더뎌지는 반면 염증이 지속되는 과정에서 흉터는  더 빨리  많이 생겨나서  매끄럽고 말랑말랑하던 간이 점차 딱딱하게 굳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간은 이제  더 이상 원래의 자기 능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병이 든 간으로 전락하고 맙니다. 이를 간 섬유화라고 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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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간 섬유화 - 염증

간세포가 파괴되거나 기타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간세포가 손상되면서 간은 염증이 생겨난다고 합니다. 이 단계에서 환자는 우측 상단 부위에 복통을 느낄 수 있으나 지방간 같은 경우는 눈에 띄는 증상이 없을 수 있다고 합니다. 

 

2단계 간 섬유화 -  흉터

1단계에서 보이는 염증을 방치하면 간 조직에서 서서히 흉터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상처 난 조직이 건강한 간 조직을 대체하기 시작합니다.  독소, 지방 및 흉터 조직이 간에 축적되기 시작하면 섬유증이 간 구조를 방해하고 간 내 혈류를 왜곡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혈액 공급을 받지 못하는 조직은 괴사 하기 시작하는데 이 단계에서 적절한 약물 치료와 생활 방식의 병화로 상태를 어느 정도 역전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3단계 간 섬유화 - 간경화

3단계까지 오기에는 아시다싶이 간은 침묵의 장기라 길게는 수십 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복부의 통증, 불편감, 및 압통이 있을 수 있으며 , 식욕을 잃기 시작하며 섭취한 음식들로 인하여  복부가 팽창되며, 눈과 피부가 노랗게 변하며, 피부가 가려워집니다. 

 

4단계 간 섬유화 - 말기 간 질환

3단계를 거쳐 점차 설사, 메스꺼움, 구토, 체중감소 등 인지와 정신건강에도 영향은 미치는데 때론 혼란스럽고 방향감각을잃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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