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급성 A,B,C,D,E형간염과 급성전격성간염

by 소통하다 2022. 12. 22.
반응형

급성 a형간염, b형 간염, c형 간염, d형간염, e형간염과 급성전격성간염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급성 A형간염

 

감염경로

a형 간염은 b형간염과 c형간염처럼 혈액 등을 통하여 전염되는것이 안닌  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하여 전염이 된다고 합니다. a형간염 바이러스는 담즙 속으로 배설되어 변과 함께 몸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 배설된 음식물이나 식수가 다른 사람이 입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증상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게 으슬으슬 춥고  열이 나면서 입맛도 없어지고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며 구토와 복통 그리고 설사 등 극심한 피로감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급성   a형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alt, ast수치가 높아지고 황달이 생기며  피부가 가렵고 소변색은 붉어지고 대변색은 하얗게 변한다고 합니다. a형 간염은 완치가 가능하고 재발하지 않으며 음식물과 함께 위산-소장- 체내- 간에 도달하여 4주 이내에 잠복기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단지 잠복기간 중에는 전염될 우려가 있으며 황달직후까지 전염가능성이 제일 높다고 합니다. 바이러스는 치료를 통하여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에 용변 후 손을 깨끗이 씻어주어야 합니다. 

 

 

환자에 따라 나타나는 치료기간과 증상

황달이 없는 무증상 형태 

황달 등의 증상이 보이면서 8주 이내에 회복하는 경우

황달이 10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6-10주 이내애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이 2회 이상 반복되는 경우

간질환의 병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급격히 악화되어 사망하게 되는 병의 진행이 번개와 같이 빠르다고 하여 전격성 간염이라고도 함

 

예방

a형 간염은 a형 간염에 감염된 환자의 대변을 통하여 전염되므로 물을 끓여마시거나 화장실을 사용한 뒤에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며 , 예방 접종함으로서 바이러스를 약화시켜 그 바이러스에 대항 항체를 조성하는 방법과  이미 항체가 만들어진 사람들의 혈액에서 모은 면역 글로브린을 주사하는 면역혈청 방법 등이 있습니다. 면역혈청의 경우 백신에 과민 반응을 보이거나 백신주사 4주이내에 a형간염 위험지역에 여행을 할 경우 주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급성 B형간염

 

감염경로

급성비형간염의 경로는 주로 환자의 혈액과 체액을 통하여 간염이 된다고 합니다. 수혈을 통한 감염, (사전에 혈액검사를 함으로 많이 줄어듬) 오염된 바늘, 문신, 귀를 뚫을 때, 침을 맞을 때, 칫솔이나 면도기구, 성적접촉, 장기이식을 통하여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술잔이나 모기 등을 통하여는 전염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수직감염이 제일 많으나 비형간염바이러스가 태반을 통과하지 못하는 것으로 비추어 볼 때  산모의 체액이나 출혈이 다량노출되는 출산과정에서 감염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임신 시 미리 혈액검사를 통하여 출산 시에 대비하여 준비하므로 수직감염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증상

a형 간염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긴 하나 b형 간염은 바이러스의 잠복기간이 50일 정도이며, 70% 환자에서 간이 붓는 증상이 보이며 그중 20%가 비장이 손으로 만져질 만큼 붓는다고 합니다. 급성비형간염자는 6개월 이내에 완전히 회복되고 바이러스가 제가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6개월이내에 회복되지 않으면 만성으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예방

급성 비형간염은 전염가능성이 낮으므로 격리할 필요성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만성비형간염자일 경우 혈액, 정액, 젖 등 인체의 분비물을 통하여 전염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사기, 침, 면도칼, 손톱깎이, 칫솔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셔야 합니다. 신생아가 산모로부터의 수직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생 직후 면역글로불린 및 예방접종을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급성 C형간염

 

감염경로

급성c형 간염의 전파경로는 주로 급성비형간염처럼 혈액이나 체액, 성적접촉에 의하여 간염된다고 합니다.

 

증상

c형간염의 경우 대개 비형간염과 달리 증상이 가볍다고 합니다. 잠복기가 보통 4일에서 8주이며 피로감, 무력감, 소화불량이나 식욕부진, 구토 등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병이 진행이 되면서 소변이 콜라색으로 , 황달과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예방

백신으로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발병 후 4-6개월 정도 지나서 검사를 하여 음성으로 나타나면 완치된 것으로 본다고 합니다. 

 

 

급성 D형간염

 

감염경로

급성 d형간염의 바이러스인  d형간염의 바이러스는 b형 간염의 도움이 없이는 자신의 dna를 복제할 수 없는 불완전한 바이러스이라고 합니다. 감염경로는 혈액, 체액을 통하여 감염이 되며 불법 약물을 주사하기 위하여 멸균되지 않는 바늘을 공유할 때 가장 많이 전파가 된다고 합니다. 

 

증상

d형간염은 비형간염이 있는 사람에게만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비형간염과 d형간염의 동시감염은 간에게 중증상처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전격감염으로 발전하여 매우 급속하게 병이 진행이 될 수 있습니다. 간에 의하여 해독이 되던 독성물질들이 혈액을 타고 뇌에 도달하여 환자로 하여금 혼수상태에 빠지게 할 수 있습니다. 

 

예방

d형간염의 백신은 없으며 비형간염이 있을 경우 비형간염 백신으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는 있습니다. 주삿바늘을 공유하거나 여러 성적 파트너는 삼가시는 것이 b형 간염에 이어 d형간염에 걸리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급성 E형간염

 

감염경로

e형간염은 주로 감염자의 대변에 의하여 오염된 무언가를 섭취하였을 때 생긴다고 합니다. 

 

증상

증상으로는 황달과 식욕부진, 온몸이 욱신거림, 속이 울렁거림, 구토, 열 복통 등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예방

e형간염에 대한 특별한 치료법은 없지만 가려움이 발생할 경우 콜레스티라민이라는 약과, 항바이러스제인 리바비린이 효과적이라고 하며  대부분 사람들이 완전히 치료가 된다고 합니다. 오염된 물과 연관이 많으므로 정수되지 않은 물은 끓이고 불소처리를 하면 e형간염바이러스는 비활성화된다고 합니다. 

 

 

급성전격성간염

급성전격성간염이란

급성전격성간염이란 간경변증이 없던 환자에게 급속도로 빠른 시일 내에 간이 손상이 생기고 26주 이내에 혈액 응고 장애와 함께 간성 뇌증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감염경로

비형간염 바이러스 감염과 한약재 복용이나 민간요법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합니다. 

 

증상

혈액응고와 간성뇌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기타 모든 장기들이 영향을 받아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치료

급성 간부전으로 진단되는 즉시 간 이식을 위한 준비를 신속히 하는 것이 생존율을 증가시키는 확실한 치료 방법이라고 합니다. 

 

예방

급성 간염환자에게 갑자기 일어난 병이라 예방법은 따로 없다고 합니다. 단지 환자가 말이 느려지거나 의식이 흐려보인다면 빨리 병원으로 방문하는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