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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간경변증으로 나타나는 10가지 증상

by 소통하다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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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변이 생겼을 때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는데 그중에 대표적이 10가지 증상의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그중에는 꼭 간경변증이 아니고 급성이나 만성이라도 조금씩 보일 수 있는 증상들입니다. 아플 때 왜서 여기가 아픈지 , 왜서 저기만 아픈지가 궁금할 때가 있을 때도 종종 있어서 원인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쉽게 피로를 느낀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지방 등의  중간대사에 장애가 생기면서 에너지 생산이 제대로 되지 못해  환자는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일반적인 피로는 과음이나 과로로도 생길 수가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화불량이 생긴다

간에서 만들어지는 담즙과 췌장의 소화액 분비 기능 자체가 현저히 감소하기 때문에 문맥압 항진증으로 인해 위장관 주위에 피가 고여 장운동이 떨어져 그 결과 음식물의 소화흡수가 장 안되고 장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 장 내 세균에 의하여 가스가 차게 되면서 복부팽만이 생기게 됩니다. 

비장이 커진다

비장은 면역기능 담당하는 기관일 뿐만 아니라 혈액을 저장하는 기관이기도 합니다. 문맥고혈압으로 인하여 문맥으로 들어가지 못한 피가 비장에 머물러 고여있게 되면 비장은 고인 피로 인하여 커지고 기능도 항진됩니다. 

 

피가 나면 잘 멈추지 않는다

간경변환자의 경우 출혈은 쉽고 지혈은  어렵습니다. 지혈은 담당하는 응고인자가 모두 간에서 합성이 되는데 간경변환자의 경우 간 기능저하로  합성기능도 떨어지고 또 수명이 원래 짧은 혈액응고인자는 보충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며 따라서 지혈에도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빈혈이 자주 발생한다

간경변환자들이 빈혈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간문맥항진으로 의하여 비자이 커져 쓸데없이 혈구세포를 파괴하여 발생하는 백혈구와 혈소판의 감소를 를 꼽을 수 있다. 적혈구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영양물질의 섭취부족, 흡수장애, 이용장애 등이 원인이 되어 빈혈이 오기도 합니다. 알콜성 간경변환자에게서 주로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대변색깔이 변한다

궤양출혈과 소화관출혈, 그리고 정맥류 출혈이 대변을 흑색으로 변하게 하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손바닥에서 홍반이 생긴다

간경변환자에게 거의 나타나는 증상으로 여성 호르몬이 충분이 대사 되지 못한 채 체내에 많이 축적된 결과로 모세혈관이 충혈되고 확장되어 손바닥에도 홍반이 생기는 것입니다. 엄지손가라과 새끼손가락이 만나는 손바닥 가장자리에 홍색반점이 나타나는데 이는 꾸 누르면 없어졌다가 금세 다시 생겨납니다 

 

거미상 혈관종이 생긴다

상체나 안면부위 목 등에 연한 붉은색의 반접이 생기는데 이는 거미의 다리 같이 생겼다고 하여 거미상 혈관종이라고 합니다. 이것 역시 손바닥에 나타나 느는 홍반처럼 간의 기능이 저하가 되면서 여서 호르몬이 충분히 대사가 되지 못하여 체내에 많이 쌓여 충혈되고 확장되어 나타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성기능장애가 온다

남자는 수염과 겨드랑이 털이 이 빠질 수 있으며 여자의 경우는 불규칙적인 월경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여성 호르몬이 높고 남서 호르몬이 낮아서 생기느 현상입니다. 그런데 이런 현상은 알콜성 간경변환자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현사로 알코올이 성 호르몬을 분비하는 성선에 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알콜성 간염식에도 이런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얼굴이 검어진다

얼굴이 검어지는 현상은 간경변으로 인하여 폐에 있는 혈관들이 확장되어 우리 몸에 산소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생기는 증상으로 이런 것을 간성 얼굴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드름이 날 나이가 훨씬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얼굴이나 가슴이 여드름이 많이 나고 혀는 정상인에 비해 이상할 정도로 빨갛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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