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묘목이 12 지지들과의 관계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묘목의 지장간은 甲木이 10일 , 乙木이 20일을 사령 합니다.
2월 卯木과 12지지들과의 관계
卯+寅
묘가 인을 만나면 방합이 되여 목의 기운이 기고만장합니다. 게다가 인목의 지장간 중에 병화가 있어 묘목이 인목을 잘 따릅니다. 목의 힘이 너무 세서 목생화로 세력을 저하시켜 木火通明으로 빛을 세상에 보이게 됩니다. 그러나 혹시 경금이 와서 괜히 세력이 왕한 목을 건드리면 혼란만 거세지고 별 소득이 없습니다.
卯+卯
묘가 묘를 만나면 음지에서 잡초끼리 서로 머래채 잡고 주도권 싸움을 하는 형상이 됩니다. 잡초든 목이든 넘치면 토가 약해지므로 사주구성에서 금과 토의 힘을 잘 보아서 감명을 하여야 합니다
卯+辰
묘목이 진토를 만나면 3월의 옥토에 뿌리를 내리니 목으로 태여나서 이보다 더 좋은 땅이 어디 있을까? 하지만 진토는 습토로 사주의 구성에 의하여 습한 기운이 많으면 을목은 질벅한 논밭에 잡초가 되기 쉽습니다. 무엇이든 간에 적절한 것이 최고인 것입니다. 과하지도 덜 하지도 않는 것이 제일 좋은 것입니다.
卯+巳
묘목이 사화를 만나면 목생화가 되여 여린 묘목이 타버릴 염려가 됩니다 , 사주원국에 묘와 사가 한두 칸 거리를 두고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또 한편 한습 한 사주라면 오히려 명조가 좋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卯+午
묘가 오화를 만나면 역시 사화를 만난것처럼 화의 기세에 목이 당하고 맙니다. 역시 습한 경우라면 오화가 도움이 됩니다. 잘 풀리지 못하면 유흥, 도박 고욕 등으로 손실이나 명예가 실추될 수 있습니다.
卯+未
묘목이 미토를 만나면 卯未합으로 木局을 이룹니다.
卯+申
묘가 신금을 만나면 칼에 목이 짤리는 형국이며 가을 신금이 서리를 내리니 묘목이 얼어서 성장을 멈추게 됩니다. 묘목은 신금을 만나면 발전을 하기 어렵고 원망이 쌓이게 됩니다.
卯+酉
묘가 유금을 만나게 되면 왕지와 충을 하게 됩니다 봄의 묘목에 한 가을의 서리가 내린 격이니 만남 자체가 불길합니다. 묘유충은 부부사이의 배신도 될수 있으며 주거변동도 됩니다.
卯+戌
묘가 술을 만나면 묘술 합이 되므로 봄 나무와 가을 토가 만나서 수의 도움의 받으면 묘가 뿌리를 내려 사교술이 뛰여나고 명성을 얻습니다. 수가 없으면 뿌리를 내리기 힘드니 상대를 견제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卯+亥
묘가 해수를 보면 묘목은 해수에 젖어 불을 피울수가 없습니다. 무토가 있어 수를 막아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부목浮木이 될 수 있습니다.
卯+子
묘가 자를 만나면 기본적으로 수생목이라고들 생각하지만 자수는 水가 가장 강한 한겨울의 물이므로 묘목이 근본적으로 화의 적극적인 온열이 없이는 생존할 수 없는 환경이 됩니다. 묘목이 凍木으로 되기 쉽습니다. 한겨울에 묘목을 키우려고 하는 것은 현실성 없는 허황된 일에 열과 성을 다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사주구성이 잘 흐르면 권력과 형권인 칼자루를 잡는 검사, 판사도 가능하며 산부인과, 성형외과, 예체능으로도 성공적인 가도를 달릴 수 있게 됩니다. 火가 없으면 자묘 子卯형살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卯+丑
묘가 축을 만나면 얼어버린 동토위에 뿌리를 내리라는 말과 같습니다. 병화의 조력이 없이는 동사할 수 있습니다. 각 사주의 원국에 따라 축토가 그냥 축축한 땅인지 정말 언 땅인지가 판가름이 나며 그에 따라 묘목이 축토를 극할 수 있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축토는 주위의 환경에 따라 설기도 당하고 , 토생금도 하고, 동토도 되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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